AI 미술작품의 이해(3편-AI미술의 활용)
지난 2편의 포스트 (1편- 어떻게 만들까?와 2편-그림그리는AI)를 통해 AI의 작동원리와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여 그림을 그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AI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I를 활용하여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으신가요? 그저 핸드폰에 있는 시리나 빅스비처럼 질문에 답하는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의 코딩이나 동영상제작까지 AI가 활용될 부분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첫번째로 알아볼것은 블로그의 작성입니다. 앞서 설명한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릴수 있습니다. 또한 잘 알고 계시다시피 챗GPT등을 활용하여 대화가 가능합니다. 이 두가지를 활용하면 충분히 블로그의 작성이 가능하다는 결론입니다.
먼저 하나의 블로그 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ttt00ttt.blogspot.com/2023/08/ai.html
해당 블로그는 제 블로그중의 글로 모든것을 AI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된 글은 물론 그림도 AI를 활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글을 작성하는데에는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지금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글과 그림이 필요합니다. 여러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며 작성하기에는 번거로운 부분이 존재하기에 설치형 AI인 뤼튼을 설치합니다. (뤼튼 설치형 다운로드)
왼쪽 하단의 뤼튼 가이드 - Windows & Mac을 선택합니다.
윈도우용 뤼튼을 다운받아 설치 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로그인해 줍니다.
네 맞습니다. 뤼튼은 한글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사용하기가 무척 편합니다. 또한 뤼튼은 AI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현재 챗GPT4.0은 유료로 사용을 해야 하나 뤼튼에서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챗GPT3.5, PalM2등도 같이 사용가능하기에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채팅창에 "그려줘"라고 쓰면 원하는 그림을 그려 줍니다.
저는 '별이 빛나는 밤을 뭉크가 그린것처럼 그려줘'라고 채팅창에 쳤습니다. 그랬더니 위의 사진처럼 그림을 네장 그려줬습니다. 나름 사진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습니다. 마음에 드는 그림에 마우스를 올리면 도구 모음이 나타납니다. 원하는 그림을 다운받아 줍니다. 간단하지요?
다음은 글을 작성할 차례입니다. 뤼튼의 오른쪽 위쪽에는 '툴'탭이 있습니다. 툴탭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자기소개서에 독서감상문, 유튜브숏츠대본, 블로그글 작성과 심지어 쇼핑몰의 상제설명까지 뤼튼 하나에서 작성할수 있습니다.
저는 뭉크에 대해서 긴 블로그 포스팅에 쓸 글을 써달라고 했습니다. 뤼튼은 약 1000자 정도로된 글을 아주 짧은 시간에 작성했습니다.
글과 그림이 있으니 이제 편집만 하면 됩니다. 아쉽지만 편집은 아직 사람의 몫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글과 그림이 있으니 편집이야 뚝딱입니다. 일단 글을 복사해서 옵니다. 보기 쉽게 문단을 나누고 적당한 사진을 중간중간 끼워넣습니다. 그림에 적당한 설명을 넣습니다. 블로그 글을 발행하면 그만입니다.
10분만에 완성된 블로그치고는 나름 퀄리티는 괜찬은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알아볼것은 동영상의 제작입니다.
일반적으로 동영상은 많은 소스를 필요로 합니다. 짧은 영상과 사진등의 소스가 필요하지요. 일단 동영상 하나를 보고 오겠습니다.
위의 동영상은 제가 만든동영상입니다. 저는 영상소스로 사용될 사진이나 영상자료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어떻게 해야할지 스토리 라인조차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0여분만에 위의 동영상이 제작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그 비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다운받아 브루를 설치해 줍니다.
설치가 끝나면 로그인해 줍니다.
위의 그림과 같은 초기 화면이 뜹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튜토리얼이 아니라 AI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동영상이 필요합니다.
왼쪽 위의 '새프로젝트'를 클릭합니다.
오른쪽 중간에 있는 "텍스트로 비디오만들기"를 선택합니다.
각각의 원하는 폼을 선택합니다. 저는 유튜브를 선택하겠습니다.
또한 원하는 스타일을 지정해줄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트의 핵심이 바로 여기 입니다. 브루에서는 AI로 영상에 대한 대본을 작성합니다. 저는 그저 어떤 주제로 대본이 필요한지 정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위의 그림은 제가 자동차의 역사를 주제로 대본을 작성한 예시 입니다 약 800자 정도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대략 2분 내외가 될것 같습니다.
또한 브루의 화면 오른쪽에는 대본을 읽어주는 성우의 목소리와 배경음악, 동영상과 사진의 포함여부등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설정을 바꿔 보세요.
이제 완료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 제작이 시작됩니다. 영상제작에 걸리는 시간은 영상의 시간에 비례합니다. AI그림 한장이 나오는 시간이 평균 1분정도라고 하면 동영상은 그것보다는 좀더 시간이 걸리겠지요. 커피 한잔 하고 오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자동차의 역사에 대하여 동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아직은 완성된것이 아니며 오른쪽 위의 내보내기를 통해서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왼쪽 위의 화면을 통해 대략적인 미리보기를 할수 있습니다.
필요한 썸네일이나 자막의 추가, 혹은 각종 영상효과들을 추가하거나 제거할수 있습니다.
아! 물론 저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바로 영상을 출력합니다.
완성된 동영상입니다. 구글 아이디 하나 가지고 만든 영상치고는 상당한 퀄리티입니다.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자동차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만든 제 블로그 글입니다. 역시 뤼튼과 브루를 이용해서 작성되었으며 시간은 약 20분정도 걸린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블로그와 유튜브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포스팅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처하기에 사람의 노력이 줄어드는것도 사실이지요. 그만큼 내용이 부실해 질 우려가 큽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역시 인공지능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공지능이 거짓된 정보를 걸러내는걸 더 힘들어 할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부록하지만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세상이 놀라운 따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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