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주라는 공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우리에게 우주는 미지의 세계이자 신비로운 곳이죠. 그런만큼 많은 사람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있어요. 특히 최근들어 민간기업에서도 우주개발에 참여하면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부터 현재까지의 로켓 및 우주선의 발전과정에 대해 알아볼게요.
로켓이란 무엇인가요?
로켓은 추진체(연료)를 연소시켜 발생시킨 열에너지를 이용해서 대기권 밖으로 나아가도록 만든 비행체입니다. 발사 후 중력을 이기고 일정 고도 이상 올라간 다음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을 반복하는데요, 이 때 연료탱크나 산화제 탱크 등 여러 개의 부품들을 장착하게 됩니다. 또한 궤도 진입 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초음속 엔진을 달기도 합니다.
최초의 인공위성은 무엇인가요?
1957년 10월 4일 소련에서는 유리 가가린이 탑승한 보스토크 1호가 발사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1957년 10월 2일 아폴로 11호를 발사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소련 역시 자국의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서둘러 위성을 쏘아올린 것이었죠. 하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이후 러시아는 본격적으로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인공위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위성과 같은 소형 물체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고체추진제를 쓰는 방식이에요. 액체추진제보다는 비교적 만들기 쉽지만 그만큼 제작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죠. 반면 액체추진제를 쓰는 방식은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이지만 높은 온도에서의 작업이 필수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주로 군사 목적으로 쓰이거나 국가 간 거래되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까지 다양한 로켓과 인공위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새로운 형태의 유인우주선이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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